" 탓하기를 멈추고 내 목표에 집중하라 "
탓하려거든 남 탓보다 내 탓을 하라.
그래야 실패에서 배우고 성장의 기회로 삼을 수 있다.
간혹 남 탓보다 내 탓을 하라는 의미를 잘못 이해해 죄책감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있다.
여기서 내 탓이란 질책이나 꾸지람을 의미하는 게 아니라
이미 일어난 실패와 실수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집중하는 걸 말한다.
나의 삶이 한 권의 책이라고 했을 때,
낱장에서 일어나는 실수에 너무 집중할 필요가 없다.
가령 책에 잉크를 떨어뜨렸거나 부주의로 책이 찢어졌더라도 너무 매달리며 자신을 탓하지 말라는 말이다.
그냥 다음 장으로 넘기면 된다.
당신이 다음 장에서 해야 할 것은 다시는 잉크를 떨어뜨리거나 찢기지 않도록 주의하는 일이다.
물론 그런 일이 또 일어나더라도 그냥 넘기면 된다.
'탓'은 자신을 방어하고 싶은 마음에서 기인한다.
나는 실패할 수 밖에 없었다는 당위를 가지고 타인에게 위로받기 위한 장치다.
그런데 한번 생각해보라.
어떤 문제가 발생했을 때, '탓'이 무얼 할 수 있는가.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을 당신도 알 것이다.
강한 멘탈을 위해서라면 탓하기를 멈추고,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행동하라.
- 참조 : 웰씽킹, 133 페이지